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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 명학역 돈까스 맛집! 성결대 근처 '오늘은 수제돈까스' 솔직 후기

원장아저씨 일상/맛집

by 원장아저씨 2025. 5. 7. 15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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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시간 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니는 원장아저씨입니다.
오늘도 새로운 맛집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.

이번에 다녀온 곳은 돈까스 맛집입니다.
저희 가게(안양 명학역 근처)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하는 거리!
성결대학교 올라가는 길 옆 골목,
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은 ‘오늘은 수제돈까스’라는 가게입니다.


외관 & 영업시간 체크


가게 입구 간판부터 찍어봤습니다.
꽤 오래된 느낌의 간판과 입간판,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꾸준히 운영해온 듯한 분위기였습니다.

영업시간 확인은 필수입니다.
- 영업시간: 월~토 오전 11시 ~ 오후 8시 30분
- 브레이크타임: 오후 3시 ~ 4시
- 일요일은 휴무
방문 전 시간 체크 꼭 하세요!


가게 분위기 & 주문 방법


입구 옆엔 작은 대기 공간도 있었는데, 평일 낮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.

혼밥러인 저는 창가 1인석에 앉았습니다.
창문에는 메뉴 설명이 있었지만, 테이블에 있는 스마트오더를 통해 주문하게 되더라고요.


내가 주문한 메뉴: 치즈돈까스 정식


치즈돈까스 마니아이기에 당연히 이 메뉴로 선택했습니다.
주문 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매장 내부를 살짝 찍어봤습니다.
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.


음식 비주얼 & 구성


드디어 나온 돈까스 정식 세트
돈까스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, 밥, 셀러드, 미니 우동까지 구성되어 있어요.

✔ 치즈돈까스

.
8조각으로 잘라져 나온 일본식 스타일.
소스는 따로 제공되며, 치즈는 잘 늘어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.
꾸덕하지 않고 질기지도 않은 독특한 치즈였습니다.
사장님 말씀으로는 파프리카가 들어가 치즈가 노란색을 띤다고 하셨습니다.

✔ 미니 우동


많이들 아는 익숙한 맛의 미니 우동.
사이드로 딱 좋습니다.

✔ 양배추 셀러드


기대한 그대로의 기본 셀러드.
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로 좋았습니다.


치즈의 식감은?


치즈는 우리가 흔히 아는 스타일과는 달라 당황할 수 있지만,
쫀득한 식감과 고기, 튀김의 조화가 꽤 괜찮았습니다.
질기지 않으면서 씹는 재미가 있는 독특한 치즈였습니다.

 

 


원장아저씨의 솔직 총평

비주얼은 소박하지만, 맛은 제법 진지하다.

  • 첫 인상은 "양이 적은가?" 싶었지만 구성은 알찼다.
  • 치즈는 흔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더 인상 깊음.
  • 튀김옷, 고기, 치즈의 조화가 잘 어우러짐.
  • 미니 우동과 셀러드는 깔끔하게 잘 어울림.

무엇보다 치즈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나니, 다른 메뉴도 궁금해졌습니다.
다음에는 다른 돈까스를 먹으러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.


가게 정보

위치: 안양 명학역, 성결대학교 근처
가게 이름: 오늘은 수제돈까스